2023년 2월 12일 일요일 방문한 부여군 부여읍 맛집 윤가네 바지락칼국수 부여점 입니다.

국립 희리산 자연휴양림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세계문화유산인 부여정림사지와 국립부여박물관에 들리는 김에 아이들과 식사할 수 있는 집을 찾다가 평점이 높은 것을 보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부여쌍북주공 2단지 아파트와 홍선금동아파트 사이에 있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사진 오른편 뒤쪽에도 길게 12명(?) 정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내부가 생각보다 큽니다.

기본으로 주시는 찬으로 보리밥, 열무김치, 배추김치를 주십니다. 김치는 김치통으로 주셔서 반찬그릇에 원하는 만큼 담아서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배추김치도 칼국수에 잘 어울리게 맛있고, 열무김치는 열무김치대로 슴슴하니 맛있습니다.

에피타이져로 보리밥위에 열무김치를 올리고, 고추장을 뿌려서 먹었는데 참 맛있었습니다.

수육 (소) 25,000원 입니다. 수육을 주문하니 잘 씻은 배추와 부추양파절임, 무김치, 마늘과 고추를 주셨습니다.

뭐하나 맛이 떨어지는게 없이 다 맛있네요.

만두 6,000원 모습 입니다.

5개알을 주네요. 간장도 주시는데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바지락 칼국수 2인 (1인, 8,000원) 모습 입니다.

양이 생각보다 많고, 바지락도 많이 들어 있어서 대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먹는 동안 식기전에 먹으라고 시간 맞춰서 안내해주시고, 사장님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맛도 정말 좋았고요.

다만 식당이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가 약간 불편한 점은 단점입니다.

충남 부여에 괜찮은 맛집을 찾으신다면 방문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아래 메뉴판은 식사하러 가실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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