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6일 토요일에 방문한 국립 아세안 자연휴양림 입니다.
몇달전에 산림청에서 포레스트 누리 체험단이라는 것을 모집하였었는데요, 평소에도 자연휴양림을 좋아하고 즐겨 방문하던 차에, 체험단에 선정이되면 좋을거 같아 응모를 했었었는데 운이 좋게도 선정이되어 포레스트 누리 체험단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현재 전국의 자연휴양림은 휴관중입니다만, 포레스트 누리 체험단이라 특별히 방문했던 내용입니다.
휴관일정은 숲나들e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체험단 활동 첫번째로 집근처에 있는 국립 아세안 자연휴양림을 선택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서울 북쪽에서 가깝습니다.
주소 : 경기 양주시 백석읍 기산로 472
전화번호 : 031-871-2796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송추IC 앞에 있는 스타벅스 양주송추DT점 입니다.
고속도로 나오자마자 휴양림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서 편리하게 맛있는 커피를 가지고 갈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아세안자연휴양림까지는 20분정도 걸립니다.
아세안자연휴양림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전라도밥상이라는 식당입니다.
여기 뿐만 아니라 근처에 기산저수지가 있어서 그런지, 식당이 정말 많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세안자연휴양림은 먹을 걱정은 덜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입구 모습 입니다.
차단기를 통과해야 지나갈 수 있습니다.
차단기 바로 앞에서 인터폰을 통해서 관리사무소와 이야기를 나눈후에 입장이 가능 합니다.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벤치 입니다.
자동차가 올라갈 길의 폭이 넓지 않아서 근처에 차를 대고 쉬기는 어렵고, 산책을 하다가 쉬어갈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계속해서 구불구불한 길을 올라 갑니다.
중간에 코끼리 조각상도 있네요.
이길을 통하면 아세안 숲길2, 3번을 가실 수 있습니다.
다리 건너서 계속 올라 갑니다.
방문자센터 및 관리사무소 역할을 하는 건물 건너편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주차장에서 찍은 풍경 입니다.
날씨도 좋아서 풍경이 더 훌륭했던거 같습니다.
아세안 자연 휴양림은 장애인 우선 예약을 하는 필리핀 이외에 숙소 앞에 차를 주차 공간이 없습니다.
관리사무소가 한옥으로 멋지게 지어져 있습니다.
가봤던 자연 휴양림 중에서 최고로 멋진 관리사무소 건물이네요.
입구에 열쇠반납함이 있습니다.
장애인 보조견은 출입이 가능하나, 애완동물 출입 및 흡연은 안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입구 오른편에 있는 심장마비환자용 자동 제세동기(AED) 입니다.
입구에서 방문자들의 비접촉식 체온계로 체온을 측정하고 입장합니다.
입구 안에 적혀 있는 전자출입명부 내용을 확인하고, QR코드를 통해 브라우저로 접속하여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직원분들께 보여드려야 합니다.
관리사무소 입구에 있는 카운터 입니다.
해당공간에서 결제가 이루어 집니다.
아세안 자연 휴양림은 연립동과 숲속의 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연립동
말레이시아 6, 7인실 : 비수기 67,000원, 성수기 119,000원
미얀마, 베트남 5인실 : 비수기 52,000원, 성수기 94,000원
미얀마,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4인실 : 비수기 40,000원, 성수기 73,000원
숲속의 집
라오스 12인실 : 비수기 145,000원, 성수기 214,000원
브루나이, 필리핀 6인실 : 비수기 67,000원, 성수기 119,000원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4인실 : 비수기 40,000원, 성수기 73,000원
입실시간은 15시, 퇴실 시간은 12시 입니다.
객실내 에어컨 이용시 RFID카드를 2천원을 내고 빌려야 하는거 같습니다.
입장료 및 주차료 기준
입장권(1일 1인) – 동절기(12-1월) 입장료 면제
- 어른 : 1,000원(단체 : 800원)
- 청소년 : 600원(단체 : 500원)
- 어린이 : 300원(단체 : 200원)
주차료(1일 1대) – 주차료 일 징수
- 경차 : 1,500원
- 중.소형 : 3,000원
- 대형 : 5,000원
코로나19로 인하여, 자연휴양림 근처의 선별진료소도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가장 거리가 가까운 곳은 17km 거리의 양주시청보건소입니다.
주소 : 양주시 부흥로 1533
연락처 : 031-8082-7116
관리사무소 왼편에 위치한 화장실 입니다.
오늘은 숲해설도 같이 체험해볼 예정 입니다.
자연휴양림 휴관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숲해설을 진행해 주신다고 합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휴관이므로, 휴관이 끝나기전까지는 체험이 어렵습니다.
숲해설 시작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관리 사무소 근처 풀밭에서 네잎 클로버 찾기를 했습니다.
정말 운 좋게도 첫째가 네잎 클로버를 한번에 따악하고 찾았습니다.
관리사무소 오른편에는 전시실이 있는데, 숲해설을 시작하는 곳 입니다.
숲해설사님 말씀으로는 숲해설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숲해설사님의 안내와 함께 전시실로 입장합니다.
아세안 자연휴양림의 명칭의 유래에 대해서 안내해 주셨습니다.
ASEAN(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이라고 이름을 지었던 이유중 하나는 국제결혼을 통해 국내에 많은 아세안 출신 외국인들에 고향에 대한 향수를 여기서 나마 달랠수 있도록 하는 것과, 우리나라와 아세안 나라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늘리기 위해서 특별히 아세안의 컨셉에 맞춘 자연휴양림을 개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시관 바닥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타이,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등 아세안 10개국의 위치와 국가명이 적혀 있습니다.
전시관에는 각 나라별 특징과 특산품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나라별로 놓여져 있는 순서는 알파벳 순서 입니다.
브루나이 Brunei
- 국기 : 현재의 국기는 브루나이 헌법이 제정된 1959년부터 법적으로 인정되었으며 국기의 색은 노란색, 하얀색, 검은색, 붉은색의 4색으로 이루어져있다. 노란색은 국왕을 뜻하며, 하얀색과 검은색은 국왕을 보좌하는 두 대신을 나타낸다. 붉은색은 평화, 번영추구, 보호등 여러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초승달 모양은 국교인 이슬람교의 상징으로, 안에 새겨진 노란색 아랍 글씨는 “신의 이름 안에서 최대한 봉사하는 사람은 축복을 받는다.” 라는 국가 표어이다.
- 공식명칭 : 네가라 브루나이 다루살람
- 위치 : 보르네오 섬 북서 해안
- 면적 : 약 경기도 0.5배
- 인구 : 약 42만명(2011년 기준, 출처 ASEAN Secretariat)
- 수도 : 반다르 세리 베가완
- 정체 : 이슬람 절대 세습완정제, 현 29대 국왕 하사날 볼키아
- 언어 : 말레이시아어, 영어(중국어, 토속어 등도 사용)
- 종교 : 이슬람교(국교) 67%, 불교 13%, 기독교 10%, 기타 10%
- 인종 : 말레이계 67%, 중국계 15%, 토속 인종 6%, 기타 12%
왼쪽 위에서 오른쪽으로, 왼쪽 아래에서 오른쪽으로
- 부부 Bubu : 물고기 잡을 때 쓰는 통발
- 크리스(단검 : 전통 말레이 무기) Keris(Dagger, a Traditional Malay Weapon) : 물결모양의 날로 이루어진 전통 검으로 과거에 남자들이 자기 방어용으로 차고 다녔지만, 현재는 특별한 공식행사에서 특정한 사람들만 착용을 합니다.
- 니루(전통 벼 키질도구) Nyiru(Traditional instrument to winnow rice) : 벼를 키질하거나 벼의 쌀겨를 분리하기 위해 사용했떤 대나무로 만들어진 타원형모양의 전통 도구 입니다.
- 굴링땅한(브루나이 전통악기) Gulingtangan : 작은 종으로 만들어진 전통 음악악기 중 하나로 굴링땅한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다른 전통 음악악긴들과 연주 됩니다.
캄보디아 Cambodia
- 국기 : 위아래 남색은 풍부한 천연자원과 문화유산, 넓고 비옥한 캄보디아의 땅을 뜻함과 동시에 왕권을 상징한다. 빨간색은 캄보디아 수호를 위한 투쟁과 캄보디아인의 강인한 정신을, 가운데 사원은 캄보디아의 위대한 문화적 자산인 앙코르왓의 위대함을 상징하는 동시에 국교인 불교를 상징힌다.
- 공식명칭 : 캄보디아 왕국
- 위치 : 인도차이나 반도 남부
- 면적 : 약 한반도 0.8배
- 인구 : 약 1천 5백만명(2011년 기준, 출처 ASEAN Secretariat)
- 수도 : 프놈펜
- 정체 : 입헌 군주제
- 언어 : 크메르어(영어와 불어도 널리 쓰인다)
- 종교 : 소승불교 95%, 기타 5%
- 인종 : 크메르인 90%, 베트남인 5%, 화교 1%, 기타 소수민족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 스코다에이 Skor Daey : 스코아락(Skor Arak)이라고도 불리우는 캄보디아 전통 소형북으로 결혼식, 전통춤을 출 때 연주한다.
원래는 진흙으로 만들었으나 오늘날에는 목재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주로 크노(Khnor) 목재를 사용하며 음색은 밝고 거칠다. - 쬬크메르 Tro Khmer : 쿱은 현 악기로 아리악(Aareak) 협주나 결혼예식용 이페아피페아(Aapeapipea) 합주에 연주됐다. 이 악기는 크메르 민족과 전통에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악단(Orchestra playing traditional musical instruments) : 찬란했던 앙코 왕국은 캄보디아를 넘어 전 인도차이나 반도에 문화를 전파했다. 클로이(Khloy), 차페이당행(Chapei Dang Veng), 오우(Tro Ou), 스코다에이(Skor Daey)등 전통악기를 다루는 모습이 조각된 석판이다.
인도네시아 Indonesia
- 국기 : ‘상 메라 푸티 Sang Marah Putih’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빨간색은 용기를 흰색은 결백을 뜻한다.
- 공식명칭 : 인도네시아 공화국
- 위치 : 태평양 서남쪽 말레이 제도의 대부분에 걸쳐있다.
- 면적 : 약 한반도 9배
- 인구 : 약 2억 4천만명(2011년 기준, 출처 ASEAN Secretariat)
- 수도 : 자카르타
- 정체 : 대통령 중심제
- 언어 : 인도네시아어
- 종교 : 이슬람교 88%, 개신교 5%, 가톨릭 3%, 힌두교 2%
- 인종 : 자바인 45%, 순다인 14%, 마두라인, 미낭인 등
- 힌두신화 영물 조각상 Sculpture of a Hindu spiritual being : 인도네시아의 수많은 섬 중에서도 휴양지로 유명한 발리는 힌두교 문화가 꽃 피운 곳이다. 그 곳에서는 힌두 신화에 나오는 신들 또는 여물들의 조각상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라오스 Laos
- 국기 : 빨간색은 혁명을 위해 흘린 피, 파란색은 민족의 번영을, 흰색 동그라미는 평화를 뜻한다.
- 공식명칭 : 라오 인민 민주주의 공화국
- 위치 : 인도차이나 반도 중부
- 면적 : 약 한반도 1.5배
- 인구 : 약 6백 4십만명(2011년 기준, 출처 ASEAN Secretariat)
- 수도 : 비엔티엔
- 정체 : 사회주의 공화제
- 언어 : 라오스어
- 종교 : 불교 95%, 개신교, 이슬람교 5%
- 인종 : 라오 룸, 라오 퉁, 라오 숭 및 50여개의 소수 민족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 물을 이용한 라오스 전통 벼타작 기구(콥 땀카오 두와이 팔랑남) Laos Traditional rice threshing instrument used by water : 이것은 벼를 타작하기 위해 사용하는 라오스 전통 기구입니다. 수류의 힘이 운동에너지로 변환되어 방아를 찧음으로써 쌀을 잘게 부수는 장치입니다. 현재에도 전기가 없는 지역에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 쌍(코끼리) Xang(elephant) Wooden carvings of Elephant : 라오스는 란쌍왕국(뜻 : 백만마리 코끼리)이라 불릴만큼 오래전부터 코끼리가 많았습니다. 이 목조각은 과거 원목을 운송하는 수단을 보여주고 있다. 그 당시, 라오스 선조들은 동물 특히 코끼리를 이용하여 무거운 짐은 물론, 숲에서 원목을 나를는데 사용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개체수가 많이 줄어 국가 지정 보호 동물 입니다.
말레이시아 Malaysia
- 국기 : 초승달과 별은 이슬람교를, 파랑색은 국민의 단합을 뜻한다. 줄무늬는 연방을 이룬 13주와 연방정부를 나타내며, 별의 14개 빛살은 13주와 연방정부의 조화와 통합을 의미한다.
- 공식명칭 : 말레이시아
- 위치 : 말레이 반도 남단과 보르네오 섬에 걸쳐있다.
- 면적 : 약 한반도 1.5배
- 인구 : 약 2천 9백만명(2011년 기준, 출처 ASEAN Secretariat)
- 수도 : 쿠알라 룸프르, 행정수도 : 푸트라자야
- 정체 : 입헌군주제
- 언어 : 말레이어, 중국어, 인도 타밀어, 영어
- 종교 : 이슬람교(국교), 불교, 힌두교
- 인종 : 말레이계 51%, 중국계 24%, 인도계 8%, 기타 17%
미얀마 Myanmar
- 국기 : 국기에 나타난 4가지 색은 각기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노란색은 단결과 화합을 나타낸다. 초록색은 평화와 평안, 그리고 비옥한 환경을, 붉은색은 용맹함과 결단력을 상징한다. 가운데에 있는 큰 별은 연합의 존속을 나타낸다.
- 공식명칭 : 미얀마 연방
- 위치 : 인도차이나 반도 서북부
- 면적 : 약 한반도 3배
- 인구 : 약 6천 4십만명(2011년 기준, 출처 ASEAN Secretariat)
- 수도 : 네피도
- 언어 : 미얀마어
- 종교 : 불교 89%, 기독교, 이슬람, 힌두교 등 정령신앙 등 11%
- 인종 : 버마족, 샨족, 꺼잉족, 여카잉족, 몬족, 꺼야족, 까친족, 친족 등 135개 소수 종족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 도시락 Lunch Box : 쌀을 주식으로 삼는 미얀마인들도 도시락이 있었습니다. 찹쌀밥을 넣고 다녔던 전통공예품입니다.
- 미얀마 아난다 사원 금장액자 Ananda Temple Golden Frame : 이것은 아난다 사원의 그림이다. 아난다 사원은 미얀마 바간에 위치해있으며, 기원전 1105년 잔시타 왕조시절(1084-1113)에 세워진 불교 사원이다. 바간에 있는 4개의 사원 중 하나이다.
필리핀 Philippines
- 국기 : 1897년에 만들어져 미, 스페인 전쟁 당시 필리핀 독립운동을 펼치던 애국연합의 국기로 채택되었다. 삼각형 안의 태양은 자유를, 여덟 갈래의 빛은 스페인에 맞서 처음 궐기한 8개 주를 의미한다. 3개의 별은 필리핀 세 지역인 루손, 비사얀, 민다나오를 뜻하며, 흰색은 평등과 단결을 뜻한다. 파란색은 평화, 진실, 정의를 의미하고 빨간색은 애국심과 용기를 뜻한다.
- 공식명칭 : 필리핀 공화국
- 위치 : 아시아 대륙 남동쪽
- 면적 : 약 한반도 1.3배
- 인구 : 약 9천 6백만명(2011년 기준, 출처 ASEAN Secretariat)
- 수도 : 메트로폴리탄 마닐라
- 정체 : 공화제
- 언어 : 따갈로그어(공용어), 영어(상용어), 수많은 지방의 토착언어
- 종교 : 가톨릭 83%, 개신교 9%, 이슬람교 5% 등
- 인종 : 말레이계, 중국, 미국, 스페인계 혼혈 등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 멤브라노폰 Membranophones(Philippine drums) : 필리핀 전통북이다. 타악기이고 형태는 원추형, 원통형, 배상형, 배럴형 등으로 다양하며, 타면은 뱀, 사슴, 염소 등 동물의 가죽을 사용한다. 주로 징과 함께 연주하여 조화를 이룬다.
- 지프니 Jeepney : 필리핀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원래는 제2차 세계대전 후에 남겨진 미국용 지프롤 개조하여 만든것이다. 지프 차량의 뒷부분에 좌석을 늘리고 외부를 화려한 색으로 치장했다. 오늘날 필리핀 문화의 상징물로 여겨진다.
싱가포르 Singapore
- 국기 : 빨간색은 우호와 평등을, 흰색은 순수와 미덕을 나타낸다. 초승달은 나라의 발전을, 5개의 별은 민주, 평화, 진보, 정의, 평등의 5원칙을 뜻한다.
- 공식명칭 : 싱가포르 공화국
- 위치 : 말레이 반도 최남단에 위치
- 면적 : 약 서울시 1.2배
- 인구 : 약 5백 2십만명(2011년 기준, 출처 ASEAN Secretariat)
- 수도 : 싱가포르
- 정체 : 민주공화제
- 언어 : 영어가 공용어이다. 민족별로 중국어, 말레이어, 타밀어 등을 사용한다.
- 종교 : 불교 42.5%, 이슬람교 14.9%, 도교 8.5%, 기독교, 힌두교 등
- 인종 : 중국계 77%, 말레이계 14%, 인도계 8%
- 등불 Light :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던 시절, 어두운 밤 집안을 밝히던 등불이다.
태국 Thailand
- 국기 : 빨간색은 국민을, 하얀색은 건국 전설과 관련 있는 흰 코끼리(불교)를 상징하며, 파란색을 국왕을 뜻한다.
- 공식명칭 : 태국왕국
- 위치 :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부
- 면적 : 약 한반도 2.3배
- 인구 : 약 6천 8백만명(2011년 기준, 출처 ASEAN Secretariat)
- 수도 : 방콕
- 정체 : 입헌군주제, 양원제
- 언어 : 태국어
- 종교 : 불교 93.4%, 이슬람교 5.2%, 기타 1.4%
- 인종 : 태국계 95.9%, 기타 4.1%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 공양 접시 THAI Traditional Wooden Tray with Pedestal Bowl Handicraft : 불교국가 태국에서 공양은 일상이다.
- 라낫 엑 Ranat ek : 태국의 전통 악기로 흑금 계통의 타건악기로 나무상자 위에 대조각으로 만든 건반을 세로로 나열하고 머리가 둥근 2개의 타봉으로 옥타브연주를 한다.
- 태국 짝끄리 왕가 사진 Thai Chakri Dynasty Picture Frame : 푸미폰 아둔야뎃 현 국왕의 젊었을 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베트남 Vietnam
- 국기 : ‘금성홍기’라 부른다. 빨강색은 혁명을 위해 흘린 피와 조국의 정신을, 노란 별의 다섯 모서리는 노동자, 농민, 지식인, 청년, 군인의 단결을 뜻한다.
- 공식명칭 :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 위치 : 인도차이나 반도 동부
- 면적 : 약 한반도 1.5배
- 인구 : 약 8천 8백만명(2011년 기준, 출처 ASEAN Secretariat)
- 수도 : 하노이
- 정체 : 사회주의공화제
- 언어 : 베트남어
- 종교 : 불교 80%, 기독교 10%, 유교, 도교, 까오다이교 등
- 인종 : 낀(베트남)족 86%, 타이, 므엉, 크메르등 53개의 소수 민족
위에서 아래로
- 옴 디에우 ông điều : 담배를 피울 때 쓰는 옛날 물건. 배트남인들은 독한 담배도 즐겨 핀다. 아직도 길거리를 가다보면 많이 볼 수 있다.
- 빈 짜 Bình Trà : 차 마실 때 쓰는 주전자. 베트남은 손님이 방문하였을 때 차를 대접하는 풍습이 있어 집집마다 다양한 찻잔 및 주전자를 구비하고 있다.
출입구쪽 벽면에는 각 나라별 대사님들의 싸인과 손바닥을 기념으로 남겨주신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세안에 대한 설명이 끝나면, 관리 사무소를 나가서, 자연 휴양림을 한바퀴 둘러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관리 사무소 앞에 심어져 있는 소나무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우리나라 소나무는 잎이 2개, 미국산 소나무는 잎이 3개, 잣나무는 잎이 5개로 나뉘어지고,
소나무는 나무 껍질이 붉은 갈색, 잣나무는 나무 껍질이 어두운 흙갈색으로 구분되고,
잣나무의 경우에 곧게 자라는 반면에, 소나무는 자라면서 옆으로 꺾인다는 점등등 좋은 내용을 알려 주셨습니다.
관리 사무소 현판이 임유당인 이유에 대해서 설명 주셨습니다.
수풀 림자에 즐거울 유, 집 당자를 써서, 숲에서 즐길수 있는 곳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임유당 처마 끝에 풍경이 달려 있는데, 소리가 좋았습니다.
물고기 모양의 풍경 입니다.
숙박하시는 분들이 쓰레기를 분리 수거하는 곳이며, 흡연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왼쪽길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길목 왼편에 있는 관상용 소나무 입니다.
산에서 자라는 소나무와 관상용으로 자라는 소나무가 어떻게 다른지 직접 만져보고,
나무 밑동도 다르다는 점을 알려주셨습니다.
싱가포르 연립동(4인실 4개) 입니다.
싱가포르는 다른 아세안 소속인 나라와는 다르게, 유럽풍의 콘크리트 집을 짓고 살며, 중국계들이 많다보니 장사하는데 관심이 많아, 보통 1층은 장사를 하기위해 상가 건물로 사용하고 2층에는 주거를 하는 형태의 샵하우스(Shop House)라고 하는 형태의 집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우리나라 주상복합이라고 하니까, 해설자님도 그렇네요 해주셨어요.
길 올라가다 하얀색의 예쁜 꽃을 가르키며, 가을하면 생각나는 꽃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셨는데, 아이들이 코스모스라고 대답하니 여기있는 꽃은 구절초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구절초는 국화과의 꽃으로 코스모스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코스모스보다 잎이 더 가늘고 작고, 코스모스는 따로따로 각각 피어있지만, 구절초는 모여서 피어있는게 다르다고 설명해주셨어요.
계속 길따라 올라가는 와중에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머라이언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어요.
이름이 왜 머라이언 일까요?
Mermaid 와 Lion의 줄임말이라 대답하니 정답이라고 하시네요.
싱가포르의 유명한 건축물을 축소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싱가포르 Singapore
머라이언 상
머라이언은 싱가포르의 상징물로서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의 모습을 한 가공의 동물이다. Merlion은 Lion(사자)에 Mermaid(인어)를 합성한 단어이다. 하반신의 물고기는 항구도시를 상징하며, 고대 싱가포르를 데마섹(Temasek, 바닷가 마을)이라고 칭한 것에서 유래하며, 상반신의 사자는 싱가포르의 원래 국호 싱가푸라(사자의 도시)로부터 유래한다.
싱가포르 위쪽에 말레이시아 연립동(6인실 1개, 7인실 1개) 입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찍은 모습 입니다.
말레이시아 Malaysia
랑카위 독수리상
독수리광장(이글 스퀘어, Eagle Square) Dataran Lang(so-called Langkawi Eagle Square) 독수리는 랑카위의 상징이다. 랑카위라는 지명도 독수리라는 의미로 고대 말레이어로 lang은 독수리 kawi는 갈색을 의미한다. 랑카위는 말레이반도 북서쪽 말라카해협에 있는 랑카위제도의 주도이다. 북쪽으로 타이의 코타루타오섬을 마주하며, 중앙에는 가파른 라야산(880m)이 솟아 있다.
길을따라 계속 올라갑니다.
정면에 보이는게 베트남(5인실 1개, 4인실 2개) 연립동 입니다.
숙소로 올라가는 길이 예쁘게 돌로 포장되어 있네요.
베트남 Vietnam
물소
베트남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소는 베트남의 명물중에 하나이다. 쩌우(Trau)라 불리는 물소는 누런 황소(Bo)와 달리 시커먼 피부에 큰 뿔을 가지고 있다. 생김새와 달리 성질이 매우 온순해서 사람을 해하는 일이 거의 없고 부지런해서 논농사에 더없이 좋은 일꾼이다. 베트남 농가들은 물소를 집안 한 일꾼으로 여기고 키운다.
가까이에서 찍은 베트남 연립동 사진 입니다.
계속해서 올라가는 길에 있는 전나무 입니다.
산딸나무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는데, 봄에 열매가 열리는데 곤충들을 유인하기 위한 헛열매가 크게 열리고, 그 안에 진짜 열매가 숨어있다고 하셨어요.
지금은 열매가 열리지 않아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는걸 권해 주셨습니다.
올라가는 길목에서 바로 보이는 브루나이(6인실 2개) 숲속의 집 모습 입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건축 특징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어요.
동남아시아는 기후가 따뜻해서 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기 때문에 나무를 이용해서 집을 짓고, 햇볕이 따갑기 때문에 2층에 집을 짓고, 낮에는 햇볕을 피할 수 있는 1층에서 생활을 하는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2층 집의 장점으로는 1층을 비워둠으로써 독해충을 피하고, 1층에 가축을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아래 링크는 숲속의 집 브루나이(6인실, 비수기 : 67,000원, 성수기/주말 : 119,000원)의 내부 모습을 포스팅한 내용 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 부탁 드립니다.
라오스(12인실) 숲속의 집 모습 입니다.
숲속의 집과 연립동의 차이는 숲속의 집은 독채, 연립동은 한 건물에 이어져 있는 형태 입니다.
독채로 사용할 수 있는 숲속의 집이 인기가 많죠.
아래 링크는 숲속의 집 라오스(12인실, 비수기 : 145,000원, 성수기/주말 : 214,000원)의 내부 모습을 포스팅한 내용 입니다.
궁금하신 분들 참고 부탁 드립니다.
계속해서 올라갑니다.
경사면 위의 왼쪽에 태국, 오른쪽이 미얀마 입니다.
하얀색 나무의 이름을 맞추기 놀이를 했습니다.
힌트는 우리가 즐겨 씹는 것이라고 했고요.
아이들이 고무나무라고 대답하니, 고무나무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이가 좋아지기 위해 밥을 먹고 난 뒤에 씹는 자일리톨 나무라고 하셨어요.
우리나라 이름으로 자작나무 입니다.
자작나무를 가까이에 가서 보기위해 숲해설자님을 쫓아 갑니다.
자작나무는 옛날에 종이가 없던 시절에 종이로 사용을 했었고, 자작나무 껍질이 기름지기 때문에 부싯돌을 이용하여 불을 붙이는데도 사용했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숲해설자님 통해서 나무 껍질을 떼서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미얀마(5인실 1개, 4인실 2개) 연립동, 태국(4인실 3개) 연립동으로 가는 길 입니다.
바로 앞에 미얀마는 숙소 밖에 식탁 의자가 3세트가 있네요.
캄보디아(4인실 2개) 숲속의 집 모습 입니다.
캄보디아 Cambodia
앙코르의 미소
앙코르의 바이욘 사원의 큰 바위 얼굴
거대한 도시 앙코르 톰의 중심에 있는 바이욘 사원은 스스로 자신을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번성했던 크메르 왕국이 어떻게 사라졌는지 아직은 미스터리로 남아 있지만, 고대 유적 중 단일 건축물로는 세계 최대이고 섬세한 아름다움도 최고로 인정 받고 있다.
숙소 앞 공간이 넓습니다.
캄보디아 건너편에 있는 필리핀(6인실 1개) 숲속의 집 모습 입니다.
장애인 우선 예약이 가능한 곳으로, 장애인들을 위해 개조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숙소 앞에 장애인 전용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휠체어가 올라가기 편하게 시설을 변경했다고 하네요.
가장 특이하게 생긴 건축물로 보이는 인도네시아(4인실 2개) 숲속의 집 모습 입니다.
숲해설가님의 설명에 의하면, 인도네시아에는 여러 부족들이 살고 있는데, 저 건축양식은 그 부족들중에 토라자 부족의 건축 양식이라고 합니다.
토라자 부족이 인도네시아의 여러곳을 전전하다가 정착을 하면서 가지고 있던 배를 이용하여 집을 짓는데서 유래한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인도네시아 Indonesia
가루다 신(Garuda)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신로조, 인간의 몸체에 독수리의 머리와 부리, 날개, 다리, 발톱을 갖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가루라 또는 금시조로 불린다. 가루다의 형상을 국기 문장으로 사용하는 나라는 현재 타이, 인도네시아이다. 원래는 불교나 힌두교에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그 편견이 없어졌다.
집 가까이 보이는 인도네시아 전통 문양은 홍대 미술학과 대학생 50명이 일주일을 걸려서 만들정도로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보기가 쉽지 않은 건축물이며, 완공후에 인도네시아 대사도 직접 찾아와서 봤을 정도로 특별한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아래 링크는 숲속의 집 인도네시아(4인실, 비수기 : 40,000원, 성수기/주말 : 73,000원)의 내부 모습을 포스팅한 내용 입니다.
궁금하신 분들 참고 부탁 드립니다.
인도네시아 숙소의 테이블에서 거품벌레와 관련된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나무 막대기 한쪽에 거품을 적신후에, 반대편 막대기를 통해 공기를 불면 거품이 나오네요.
숲해설자님께서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만든 나비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꼭대기까지 왔습니다.
표지판에 따르면, 여기서 왼쪽이나 오른쪽 어디를 가더라도 숲길 입니다.
물푸레나무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물푸레나무는 나무를 잘라서 물에 넣으면, 물을 푸르게(옥색) 변하게 한다고 해서 물푸레나무라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옛날에는 안약으로도 사용하고, 나무가 가볍고 튼튼하기 때문에 사랑의 매나 곤장을 만드는데 사용한 나무였다고 합니다.
물속에 나무조각을 넣고 몇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물색이 변했습니다.
물푸레나무 옆에 있는 마디나무 입니다.
나무 중간에 마디가 보인다고해서 마디나무로 이름이 붙어졌데요.
숲해설 마지막에는 인도네시아 전통가옥 앞에서 사진입니다.
내려가는 길에 있는 생강나무 입니다.
생강나무의 줄기를 상처내보면 향긋한 향기가 난다고 알려주셨어요.
실제로 줄기를 상처내서 아이들과 함께 생강나무 향기를 맡아보았습니다.
베트남 전통장난감인 쭈온쭈온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 입니다.
싱가포르 연립동 1층이에요.
오른쪽 끝이 입구 입니다.
미리 임유당에서 예약을 하고 체험시간표에 맞춰서 체험을 진행하면 됩니다.
쭈온쭈온 체험비는 3,000원 입니다.
- 월, 목, 금, 토, 일 오전 9:30~11:30, 오후 13:30~17:00
- 화요일 체험 없음
- 수요일 오후 16:00~17:00
직원분들께서 사용하시거나 만든 여러가지 물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일 안쪽으로 들어가서 자리아 앉았습니다.
쭈온쭈온을 만드는것을 알려주시는 선생님께서 미리 만들어져 있는 잠자리를 손가락 위에 올려놓고 이렇게 만드는 것이라고 알려주셨어요.
잠자리의 균형을 잡히게 만드는 것으로, 체험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웠던거 같습니다.
잠자리의 곁눈과 홑눈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잠자리의 겹눈이 어떻게 보이는지 체험도 시켜주셨어요.
체험도구를 나눠주셨습니다.
우선은 색칠하지 않고 조립을 하게 해주셨어요.
이후에 다시 해체해서 멋지게 색칠하도록 알려주셨습니다.
다만 잠자리의 특징에 맞춰서 홑눈과 곁눈을 제대로 구분하여 그리게 하고, 머리, 가슴, 배로 이어지는 잠자리 특징에 맞게 배에 있는 10마디를 그릴 수 있도록 안내해 주셨습니다.
색칠까지 완성한 모습 입니다.
완성후 손가락에 올려서 균형이 맞는지 확인하는 시간 입니다.
쭈온쭈온 체험에 소요된 시간은 약 25분정도 입니다.
싱가포르 연립동 바로 앞에 있는 잔디 광장 입니다.
잔디광장에서는 아세안 전통놀이 체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전통놀이인 라리까유(Bakiak tandem) 인데, 우리나라 2인 3각 놀이와 비슷한 방식입니다.
아래는 베트남 전통놀이인 코코넛 밟기 입니다.
다 먹은 코코넛을 이용하여 노는것이라고 설명해주셨어요.
숲해설가 선생님께서, 친절하시게도 직접 시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시간 보낼수 있었습니다.
아세안 전통 놀이 체험이 끝난후에, 아세안 전통의상 체험을 하러 임유당으로 왔습니다.
아세안 전통의상 체험비는 2천원이며, 옷은 두벌까지 착용이 가능하고, 즉석사진 1장 현상해 주십니다.
전통의상 건너편에 전통의상을 입고 찍은분들의 사진이 보기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베트남의 전통의상을 입고 찍었습니다.
둘째는 부끄럽다고 사진 못찍었어요.
숲해설부터, 쭈온쭈온 체험, 아세안 전통놀이 체험, 아세안 전통의상 체험까지 모두 약 2시간 1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점은 오늘 여러가지 체험이 이어지면서, 아이들이 굉장히 재미있어 했다는 점 입니다.
오늘 저희가 체험한 것 처럼, 체험 프로그램들이 서로 이어지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 입니다.
아세안 휴양림의 장점과 매력을 꼽자면,
-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 서울 외각에서 직선거리로 따지면, 제일 가까운 국립 자연 휴양림 입니다. 서울 북쪽인 저희 집에서 40~45분 만에 휴양림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 숲해설을 통해 숲에 대한 것 이외에도 아세안 국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는 점 입니다. 다른 휴양림과의 차별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아이들에게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 수도권에 사시는 경우에는 숙박을 하지 않고도 여러가지 체험활동인 숲해설과 쭈온쭈온 체험, 아세안 전통 놀이 및 의상 체험등으로도 재미있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점 입니다.
- 휴양림 근처에 식당과 볼거리, 체험할 것등이 많다는 점 입니다. 조금만 검색해봐도 먹을 곳, 체험할 곳등이 많이 있어요.
휴양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서비스들을 보면,
- 멋지게 지어진 한옥으로 풍경 소리가 일품인 임유당과 임유당에서의 아세안 전시관 및 아세안 전통의상 체험
- 베트남 전통 장난감인 쭈온쭈온을 체험할 수 있는 싱가포르 연립동 시설과 체험 활동
- 국립 아세안 자연휴양림 전체에 녹여져 있는 아세안 국가에 대한 설명을 포함한 숲 해설
이번 체험에서 아쉬웠던것은
- 숙박이 가능했다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서비스들 리스트”에 추가했을지도 모를 숙박시설
- 야영시설이 없어, 캠퍼 분들은 캠핑을 하실수 없는 점
- 먹으러 자연 휴양림에 오는것은 아니지만, 숯불 바베큐 시설이 없는 점
앞으로 이런 것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들도 정리해 보았는데요.
각 휴양림만의 특색있는 물건을 판매하는것 입니다.
특색이 있는 물건을 각 휴양림에서 구매할 수 있거나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으면 정말 기념이 될거 같다는 생각 입니다.
예를 들면, 달력을 휴양림별로 발매를 한다면 좋아하는 휴양림 달력을 구매하고 싶을거 같고, 일년 내내 달력을 보면서 휴양림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될거 같기도 하고요.
휴양림만의 머그컵이나 술잔, 뱃지들도 생긴다면 정말 모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될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국립 아세안 자연휴양림 방문기를 마치겠습니다.
아래 Vlog도 공유 합니다.
아래는 추가 정보를 공유 합니다.
휴양림 근처에 아이들과 방문할 만한 곳이 없을까 하다가 발견한 사찰 입니다.
이름은 육지장사라고 하는데요.
아세안 자연휴양림 국도 입구 바로 건너편에 있어서 매우 가깝고, 걸어서도 가실수 있을만한 곳 입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포레스트 누리 체험단으로 지원을 받고 작성한 글 입니다.
https://www.foresttri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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