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9일 먹어본 코스트코 치킨버거, 데리야키 치킨덮밥 후기 입니다.
먼저, 코스트코 푸드코트의 신상인 치킨버거(3,900원) 입니다.
주먹만한 버거가 알루미늄 호일에 쌓여있어요.
번은 평범합니다.
체다치즈와 치킨 패티, 양상추와 채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번은 아무런 양념이 되어 있지 않아 밋밋하고 퍽퍽합니다.
치킨은 잘 튀겨졌는데, 패티 맛이 밋밋한편 전체적으로 밋밋한데
두터운 체다 치즈가 밋밋함과 퍽퍽함을 더해줍니다.
안에 햄버거 소스(케이준맛)가 약간 부족하다고 느껴질 정도 입니다.
배고플때 먹기 좋은 그런 맛… ㅋㅋ
굳이 드시겠다면 말리지 않겠어요…
다음은 데리야키 치킨덮밥(9,500원) 입니다.
가격이 비싼만큼 얼마나 맛있을까? 기대하면서 주문한 메뉴 입니다.
오븐에 들어갔다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편 입니다.(10~15분)
알루미늄 그릇에 밥을 담고, 데리야끼 치킨을 밥 위에 올린후에 오븐에 올립니다.
나온 밥과 데리야끼 치킨 위에 채소를 뿌려주고 나와요.
그래서 채소는 차갑습니다.
같이 데워져서 나오면 좋을거 같은데…
아래 데리야끼는 소스 맛이 좋네요.
치킨과 잘 어우러진 맛입니다.
밥도 적당히 잘 익어서 나와요.
비벼서 먹으니 맛있네요.
그런데 양이 성인 두명이 먹으면 딱일거 같은 그런 애매한 양…
배고프면 혼자서도 먹을 수 있는 그런 양입니다.
채소가 차가운것만 빼면 맛있는 데리야키 치킨 덮밥입니다.
드셔보시길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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