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5일 방문한 고성 통일 전망대, DMZ 박물관 입니다.
고성 통일 전망대로 가는길에 통일 전망대 출입 신고소라는 곳이 있습니다.
반드시 이곳에 들려서,
1. 주차장 이용료를 내고, 통일 전망대 출입신청서를 받습니다.
2. 통일 전망대 출입신청서를 작성 후, 통일안보공원 관람권을 구매.
3. 안보 관련 교육을 받고, 30분 간격으로 통일 전망대로 이동 합니다.
아래와 같이 생겼어요.
화살표 방향이 가르키는 곳으로 입장 합니다.
아래 1번에서 통일전망대 주차장 이용료를 내고, 통일 전망대 출입신청서를 받습니다.
- 승용, 승합(9인승이하) 1톤이하 화물차량 : 5,000원 (유공자, 장애인, 고성군민 : 3,000원) - 10인승 이상(승합포함) 및 1.4톤이상 화물차량 : 6,000원 (유공자, 장애인, 고성군민 : 5,000원)
아래 내용을 작성 합니다.
그리고, 2~5번에서 서류 접수와 함께 통일안보공원 관람권 구입을 합니다.
- 일반 : 3,000원, 경로(65세 이상) : 1,500원, 학생(초, 중, 고) : 1,500원 - 단체(30인 이상) 일반 : 2,000원, 경로(65세 이상) : 1,000원, 학생(초, 중, 고) : 1,200원 - 유공자, 장애인, 참전용사, 미취학 아동은 면제
관람권 구입후 아래 안보 교육관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약 8분이라는 영상물 시청 후, 각자 타고온 차량을 타고 통일 전망대로 이동 합니다.
중간에 아래 검문소에서 문서를 확인 하는 절차를 거칩니다.
위에 통일 전망대 출입 신고소를 거치지 않으면, 여기서 다시 유턴하여 돌려 보내요.
문서를 보여주면, 차량 앞좌석에 비치용으로 노란색 명판을 줍니다.
아래와 같이 생긴 명판을 출입 신청서와 함께 운전석 앞자리에 두라고 안내 받습니다.
명판과 출입 신청서는 나중에 통일 전망대에서 퇴장시, 같은 검문소에서 반납합니다.
검문소를 지나 고성 통일 전망대로 이동 합니다.
통일 전망대 주차장 입니다.
기차여행이라는 식당이 보이네요.
기차여행 왼편에 있는 흔들그네 쉼터 입니다.
햇볕도 막아줘서 그늘에서 잘 쉬었습니다.
기차여행 맞은편엔 공중 화장실과 또 다른 식당이 있어요.
한켠엔 고성군 관광안내도가 있어요.
전망대 올라가는 길을 안내해 주는 표지판 입니다.
빠르게 올라 갈 수 있는 가파른 계단 길이 있고,
다른 쪽엔 완만한 경사로 천천히 올라갈 수 있는 경사로가 있습니다.
왼편에 빠르게 올라갈 수 있는 길 입니다.
오른편에 완만한 경사길 입니다.
빠르게 올라가는 길 입구에 고성 8경이라는 소개 문구가 있어요.
고성8경 통일전망대 ▶ 고성군 현내면 저진리 소재 ▶ DMZ와 남방한계선이 만나는 해발 70m 고지의 통일전망대는 금강산의 구선봉과 해금강이 지척에 보이고, 맑은날에는 신선대, 옥녀봉, 채하봉, 일출봉, 집선봉 등 천하절경 금강산을 볼 수 있다. 휴전선 철책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는 최전방 초소는 전쟁의 아픔과 남북분단의 현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으며, 발아래는 동해북부선 철도길을 잇는 공사장면과 2004년 12월 개통된 동해선 남북연결 도로로 금강산 육로관광이 이루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통일이 멀지 않았음을 꿈꾸게 된다.
아이들도 올라 갈 수 있을만한 길 입니다.
중간에 화장실도 있어요.
더 올라가면 드디어 통일 전망대 입니다.
옆에는 새로 짓는 건물인거 같아요.
아직은 미완성…
실제 군에서 사용했던 장갑차 전시되어 있습니다.
공군 351고지 전투지원작전기념비와 F-51D MUSTANG 비행기도 있어요.
아이들과 예쁘게 한컷 입니다. ㅋㅋ
완만한 경사로로 올라오는 길 모습 입니다.
저 아래 성모마리아상과 부처님상이 있어요.
통일 전망대 위에서 남측을 보고 찍은 파노라마 사진 입니다.
남쪽…
북쪽…
잘 보고 내려 오는 길 입니다.
동해안 국토종주 자전거길 종합안내도라는게 있네요.
자전거로 동해안 둘어봐도 좋을거 같아요.
완만한 경사로로 내려 가는 길에 있는 멋진 작품 입니다.
주차장 한켠에 6.25 전쟁체험전시관이 있어요.
무료라고 하니, 찾아가 보았습니다.
전시관은 1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입구 들어가면 바로 영상을 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아이들이 보기엔 조금 끔찍한 장면이 여과 없이 보여지고 있어, 어린 아이들이 무서워 해요.
영상도 있고, 6.25 전쟁 관련 발굴된 유해와 각종 물건들을 전시해 두고 있어서,
아이들이 관심있게 잘 보았습니다.
옛날 군대와 현대의 군대가 어떻게 다른지 생활관을 직접 꾸며서 보여줍니다.
입대를 얼마 남기지 않은 분들도 가서 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ㅋㅋ
6.25 전쟁체험 전시관 출구쪽에 위치한 상점 입니다.
과자, 음료수, 밀리터리 관련 상품, 기타 기념품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건 군용 건빵, 발열 전투식량, 전투 식량등입니다.
잘 구경하고, 다음은 DMZ 박물관으로 이동 했습니다.
사실 DMZ 박물관은 유료라 선택 관광이지만,
방문했던 5월 5일은 무료로 박물관을 관람 할 수 있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니, 방문하시고 싶으시면 월요일은 피하세요.
주차장이 넓어요.
사진은 제2주차장 입니다.
주차장 한켠에 있는 북한에서 떠내려온 목선 입니다.
목선이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 채로 있었어요.
또 다른 목선…
목선을 뒤로하고, DMZ 박물관으로 올라 갑니다.
박물관이 생각보다 넓어요.
산책 코스도 있습니다.
실제 대북방송기를 본따 만들어 놓은 곳이라고 합니다.
때 지난 수호랑과 반다비와 함께 사진도 한컷… ㅋㅋ
경사를 따라 올라갑니다.
해상 북한 이탈주민 물품 전시장이 있어요.
북한에서 내려온 선박들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선박 내부를 볼 수 있도록 잘 설계되어 있어요.
선박 전시장 맞은편에 위치한 작품 이에요.
안쪽엔 다른 작품들도 있어요.
DMZ 글자를 형상화한 작품인데 멋져서 한컷 촬영 했습니다.
가까이에서 찍은 다른쪽 사진 입니다.
얼굴 모양으로 냄비를 찌그려 놨네요.
오늘은 무료 관람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크게 적혀 있네요.
매표소에서 발권 합니다.
- 어른 : 2,000원, 어린이(초등학생) : 1,000원, 청소년(13~18세) 및 군인 : 1,400원 - 단체 어른 : 1,400원, 어린이(초등학생) : 700원, 청소년(13~18세) 및 군인 : 1,000원 - 면제 : 국가 유공자 및 그 유족 또는 가족, 독립 유공자 및 그 유족 또는 가족, 참전 유공자, 장애인 및 그와 동행하는 보호자 1명, 6세 이하의 영유아 또는 65세 이상의 노인 - 50% 감경 : 강원도민, 강원도지사가 발급한 자원봉사 마일리지증 소지자 관람시간 - 3월 ~ 10월 : 09:00~18:00(매표 마감시간 : 17시 00분) - 11월 ~ 2월 : 09:00~17:00(매표 마감시간 : 16시 00분)
무료 입장도 발권은 하네요.
입구 모습 입니다.
입장하기 전에 왼편을 보시면, 아래와 같이 멋진 전시물이 있어요.
앞에서 사진 한방 찍으니, 정말 멋지게 나오네요.
내부로 입장합니다.
여러가지 DMZ와 관련된 물건들이 있고, 잘 꾸며 놓았습니다.
아래와 같이 정전협정서등도 전시중에 있어요.
박물관 나오는 길에 있는 메시지 적는 곳 입니다.
원하는 메시지를 적어서 넣으면, 그 메시지를 가지고 예쁘게 작품으로 꾸며 놓았습니다.
1층에서 들어가 2층으로 나옵니다.
2층 출구쪽에는 화장실과 상점이 있어요.
통일 전망대 상점보다 좀더 다양한 상품이 있습니다.
과자, 음료수도 판매합니다.
나오는 길에 마지막으로 찍은 DMZ 박물관 산책로 입니다.
사진에 잘 보이지 않지만, 바람개비가 바람에 날려 쌩쌩 돌아가는 모습이 정말 예뻤어요.
돈을 내고 방문했어도 돈이 아깝지 않을 DMZ 박물관 입니다.
방문해 보시길 추천 드려요. ㅋㅋ
고성 통일 전망대는 관람하는데 약 50분 가량 걸렸고,
6.25 안보 전시관은 관람하는데 약 30분 가량 걸렸습니다.
DMZ 박물관은 관람하는데 약 1시간 가량 걸렸습니다.
일정 짜실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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